제목 | [한국경제]비슷해 보이는 한관종과 비립종,"아그네스"로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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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
작성일 | 2016-01-22 10:41 | 조회수 | 3,543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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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직장인 장도연(가명, 32세)씨는 눈 주변에 생긴 좁쌀 크기의 오돌토돌한 트러블들을 가리려고 아침마다 1시간 이상씩 투자해서 화장을 하고 출근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거니 했던 것이 오히려 점점 번지기 시작하자 걱정스런 마음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한관종인 것 같아 치료를 위해 지난 주 전문 병원을 찾았다. 진료실에 들어 간 장씨는 의사를 보자마자 “한관종을 없애고 싶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나 진료를 해보니 그동안 장씨를 괴롭힌 오돌토돌한 좁쌀 트러블의 정체는 바로 한관종이 아닌 ‘비립종’이었다. 사실 한관종과 비립종은 육안상으로 보기엔 다소 비슷해 보이는 경향이 있어 비단 장씨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경우는 대개 구분해 내기가 쉽지 않다.
청담 고운세상피부과 이창균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진료를 하다보면 간혹 비립종과 한관종의 차이를 몰라 문의를 하시거나 아예 비립종인데 한관종인 줄 알고 오신 분들이나 반대로 한관종인데 비립종 치료를 해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한관종과 비립종은 비슷하게 보일 수 있으나 발생원인이 다르고 치료방법 또한 달리해야 하므로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 후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흉터 없이 말끔하게 없앨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비립종과 한관종의 특징 및 치료법은 무엇일까?
■ 모낭 각질 낭종 ‘비립종’
비립종은 털이 나오는 모낭 벽에 생기는 일종의 낭종이다. 피부의 얕은 층에 생기는 직경 1㎜ 크기의 하얀 진주알 같은 모양의 구진으로 주로 백색을 띄며 간혹 깊은 부위에서 발생한 경우는 살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얼굴, 특히 눈 주위와 볼에 자주 발생한다.
한관종은 처음엔 동그란 모양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넙적해지는데 비립종은 처음이나 나중에나 동그란 모양을 띈다. 보통 피지가 차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모공으로 자연 배출되어야 하지만 그렇게 되지 못한 각질이 가득 차 있는 형태다.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생기지만 특히 20대 중반~40대 여성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비립종은 피부 손상 등에 의해 2차적으로 생기기도 하며 특별한 원인 없이도 생길 수 있고 발병원인에 따라 크게 원발성 비립종과 속발성 비립종으로 구분한다.
먼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원발성 비립종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주로 눈꺼풀에 잘 생긴다. 속발성 비립종은 피부가 손상을 받은 자리에 주로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를 비비거나 문지르는 경우, 화장품 사용 후 세안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박피술이나 레이저 치료 후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피부에 상처가 생긴 다음 그 상처가 아물면서 비립종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원발성 비립종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속발성 비립종은 꼼꼼한 세안과 피부 자극을 줄이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비립종은 아프다거나 염증성 병변으로 진행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저절로 사라지지 않고 방치하면 더 도드라져 보여 치료를 원하는 이들이 많다. 치료는 레이저 등을 이용해 각질 알갱이를 짜내는 방법으로 한관종에 비해 깊이가 얕아 비교적 쉽게 완치 가능하다.
■ 눈밑 물사마귀 ‘한관종’
한관종은 피부 깊숙한 진피층에 존재하는 땀샘관이 과도하게 증식해서 자란 양성종양으로 ‘눈밑 물사마귀’라 불린다. 2~3mm 정도의 살색이나 황색 구진이 좁쌀을 뿌린 것처럼 눈 밑에 조그맣게 오돌토돌 생겨나다가 시간이 경과하면서 차츰 커지고 합쳐지기도 한다.
원인은 대부분 유전적인 소인이며 동양인 특히 사춘기 이후 여성에게 흔한 피부질환이다. 유전적인 영향이 있는 경우 발병시기가 빠르고 증상도 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족력을 가지는 경우가 있어 엄마와 딸, 혹은 자매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다수다.
주로 타인의 눈길이 가장 먼저 닿는 눈가나 뺨, 이마, 인중 등 얼굴에 잘 나타나지만 방치할 경우 돌기가 서로 융합해 목 주변은 물론 가슴, 배 또는 성기 부위와 같이 몸 전체에 번지면서 증상이 심해지고 치료도 어려워질 수 있으니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사실 한관종은 그 수가 아무리 많아도 가렵거나 아픈 자각증상이 없으며 생명에도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많은 환자들이 방치하면 커지고 번지는 증상과 피부가 지저분해 보이거나 화장이 잘 받지 않는 등의 미용상의 불편함 때문에 치료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한관종은 피부 위로 솟아 올라와 있지만 땀이 나는 통로에 증식하며 진피층에 자리를 잡아 보기보다 깊고 주변조직과의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비립종처럼 짜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점을 제거하듯 가벼운 치료가 불가능하며 치료 후에도 재발이 잦은 편이다.
게다가 주로 눈가 주위의 약한 부위에 생겨 살성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치료법 선택에 상당히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실제 일반적으로 한관종을 없애는 탄산가스 레이저 등을 활용해 표피를 깎아 내는 방법이나 구멍을 뚫는 핀홀법의 경우 주의할 것이 있다.
기존 한관종 치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탄산가스 레이저를 이용해 표피를 깎아 내는 방법이나 핀홀법(드릴법)의 경우 기본적으로 표피를 깎거나 뚫기 때문에 피부에 상처가 생길 수밖에 없어 회복에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재발 및 흉터의 가능성이 있는 이유다.
실제로 이효리 등 일부 연예인들의 한관종 치료 부작용 사례가 이슈가 된 적이 있는데 이들의 경우도 무리한 기존의 한관종 치료로 인해 흉터가 남은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치료 후 꾸준히 재생관리를 잘 한다면 어느 정도 개선될 수 있지만 주로 눈가에서 발병되는 한관종의 경우 눈에 잘 띄는 부위임은 물론 눈가 피부조직은 다른 부위에 비해 연약하므로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한관종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최근 한관종은 물론 한관종과 비슷한 비립종까지 말끔하게 치료할 수 있는 미세 절연 고주파 시술인 아그네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아그네스는 비수술적 치료로 본래 재발하는 여드름 치료에 주로 쓰이는 매뉴얼로 피지선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고주파시술이다.
미세 절연된 니들의 종류에 따라 재발성 여드름 치료는 물론 한관종, 비립종 치료 및 눈 밑 지방과 눈가주름 개선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부작용이 적어 각광받고 있다.
아그네스는 청담고운세상피부과 안건영 원장이 일본 고바야시의 미세절연 치료 기술을 그대로 전수받아 완성했으며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청담고운세상피부과 대표 이창균 원장과 도미옥 원장이 공동으로 오랜 기간 장비개발과 임상 연구를 함께 진행했다.
세 명 원장의 치료 노하우에 따라 국내는 물론 국외 여러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안전하게 시술하고 있다. 현재 아그네스는 국내 여러 병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여드름 치료에도 큰 인기이지만 골치덩이 한관종 치료에 결과가 좋아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창균 원장은 “한관종은 여드름처럼 신경 쓰이고 자꾸 재발하고 늘어나는 골칫덩이 피부 질환 중 하나다. 하지만 보기 싫다고 손으로 짜거나 바늘로 터트리면 치료는커녕 오히려 얼굴에 흉터가 생길 수 있어 초기에 피부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한관종은 보기보다 깊고 주변 조직과의 구분이 어려워 비립종처럼 1회 치료로 간단히 제거하기 힘들고 점제거 시술처럼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그네스 한관종 치료는 흔적 및 재발 가능성을 최소화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그네스는 표피부터 자극을 주는 치료가 아니라 미세 절연된 니들을 통해 진피 내 고주파를 침투시켜 표피가 아닌 한관종을 직접 타킷하여 제거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이로써 크기가 점차적으로 줄어 결국 뿌리까지 완전히 제거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표피부터 자극을 줘 흉터를 남기는 기존 치료의 단점을 보완한 시술법으로 딱지나 흉이 거의 생기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거니 했던 것이 오히려 점점 번지기 시작하자 걱정스런 마음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한관종인 것 같아 치료를 위해 지난 주 전문 병원을 찾았다. 진료실에 들어 간 장씨는 의사를 보자마자 “한관종을 없애고 싶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나 진료를 해보니 그동안 장씨를 괴롭힌 오돌토돌한 좁쌀 트러블의 정체는 바로 한관종이 아닌 ‘비립종’이었다. 사실 한관종과 비립종은 육안상으로 보기엔 다소 비슷해 보이는 경향이 있어 비단 장씨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경우는 대개 구분해 내기가 쉽지 않다.
청담 고운세상피부과 이창균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진료를 하다보면 간혹 비립종과 한관종의 차이를 몰라 문의를 하시거나 아예 비립종인데 한관종인 줄 알고 오신 분들이나 반대로 한관종인데 비립종 치료를 해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한관종과 비립종은 비슷하게 보일 수 있으나 발생원인이 다르고 치료방법 또한 달리해야 하므로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 후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흉터 없이 말끔하게 없앨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비립종과 한관종의 특징 및 치료법은 무엇일까?
■ 모낭 각질 낭종 ‘비립종’
비립종은 털이 나오는 모낭 벽에 생기는 일종의 낭종이다. 피부의 얕은 층에 생기는 직경 1㎜ 크기의 하얀 진주알 같은 모양의 구진으로 주로 백색을 띄며 간혹 깊은 부위에서 발생한 경우는 살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얼굴, 특히 눈 주위와 볼에 자주 발생한다.
한관종은 처음엔 동그란 모양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넙적해지는데 비립종은 처음이나 나중에나 동그란 모양을 띈다. 보통 피지가 차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모공으로 자연 배출되어야 하지만 그렇게 되지 못한 각질이 가득 차 있는 형태다.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생기지만 특히 20대 중반~40대 여성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비립종은 피부 손상 등에 의해 2차적으로 생기기도 하며 특별한 원인 없이도 생길 수 있고 발병원인에 따라 크게 원발성 비립종과 속발성 비립종으로 구분한다.
먼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원발성 비립종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주로 눈꺼풀에 잘 생긴다. 속발성 비립종은 피부가 손상을 받은 자리에 주로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를 비비거나 문지르는 경우, 화장품 사용 후 세안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박피술이나 레이저 치료 후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피부에 상처가 생긴 다음 그 상처가 아물면서 비립종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원발성 비립종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속발성 비립종은 꼼꼼한 세안과 피부 자극을 줄이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비립종은 아프다거나 염증성 병변으로 진행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저절로 사라지지 않고 방치하면 더 도드라져 보여 치료를 원하는 이들이 많다. 치료는 레이저 등을 이용해 각질 알갱이를 짜내는 방법으로 한관종에 비해 깊이가 얕아 비교적 쉽게 완치 가능하다.
■ 눈밑 물사마귀 ‘한관종’
한관종은 피부 깊숙한 진피층에 존재하는 땀샘관이 과도하게 증식해서 자란 양성종양으로 ‘눈밑 물사마귀’라 불린다. 2~3mm 정도의 살색이나 황색 구진이 좁쌀을 뿌린 것처럼 눈 밑에 조그맣게 오돌토돌 생겨나다가 시간이 경과하면서 차츰 커지고 합쳐지기도 한다.
원인은 대부분 유전적인 소인이며 동양인 특히 사춘기 이후 여성에게 흔한 피부질환이다. 유전적인 영향이 있는 경우 발병시기가 빠르고 증상도 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족력을 가지는 경우가 있어 엄마와 딸, 혹은 자매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다수다.
주로 타인의 눈길이 가장 먼저 닿는 눈가나 뺨, 이마, 인중 등 얼굴에 잘 나타나지만 방치할 경우 돌기가 서로 융합해 목 주변은 물론 가슴, 배 또는 성기 부위와 같이 몸 전체에 번지면서 증상이 심해지고 치료도 어려워질 수 있으니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사실 한관종은 그 수가 아무리 많아도 가렵거나 아픈 자각증상이 없으며 생명에도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많은 환자들이 방치하면 커지고 번지는 증상과 피부가 지저분해 보이거나 화장이 잘 받지 않는 등의 미용상의 불편함 때문에 치료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한관종은 피부 위로 솟아 올라와 있지만 땀이 나는 통로에 증식하며 진피층에 자리를 잡아 보기보다 깊고 주변조직과의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비립종처럼 짜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점을 제거하듯 가벼운 치료가 불가능하며 치료 후에도 재발이 잦은 편이다.
게다가 주로 눈가 주위의 약한 부위에 생겨 살성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치료법 선택에 상당히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실제 일반적으로 한관종을 없애는 탄산가스 레이저 등을 활용해 표피를 깎아 내는 방법이나 구멍을 뚫는 핀홀법의 경우 주의할 것이 있다.
기존 한관종 치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탄산가스 레이저를 이용해 표피를 깎아 내는 방법이나 핀홀법(드릴법)의 경우 기본적으로 표피를 깎거나 뚫기 때문에 피부에 상처가 생길 수밖에 없어 회복에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재발 및 흉터의 가능성이 있는 이유다.
실제로 이효리 등 일부 연예인들의 한관종 치료 부작용 사례가 이슈가 된 적이 있는데 이들의 경우도 무리한 기존의 한관종 치료로 인해 흉터가 남은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치료 후 꾸준히 재생관리를 잘 한다면 어느 정도 개선될 수 있지만 주로 눈가에서 발병되는 한관종의 경우 눈에 잘 띄는 부위임은 물론 눈가 피부조직은 다른 부위에 비해 연약하므로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한관종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최근 한관종은 물론 한관종과 비슷한 비립종까지 말끔하게 치료할 수 있는 미세 절연 고주파 시술인 아그네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아그네스는 비수술적 치료로 본래 재발하는 여드름 치료에 주로 쓰이는 매뉴얼로 피지선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고주파시술이다.
미세 절연된 니들의 종류에 따라 재발성 여드름 치료는 물론 한관종, 비립종 치료 및 눈 밑 지방과 눈가주름 개선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부작용이 적어 각광받고 있다.
아그네스는 청담고운세상피부과 안건영 원장이 일본 고바야시의 미세절연 치료 기술을 그대로 전수받아 완성했으며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청담고운세상피부과 대표 이창균 원장과 도미옥 원장이 공동으로 오랜 기간 장비개발과 임상 연구를 함께 진행했다.
세 명 원장의 치료 노하우에 따라 국내는 물론 국외 여러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안전하게 시술하고 있다. 현재 아그네스는 국내 여러 병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여드름 치료에도 큰 인기이지만 골치덩이 한관종 치료에 결과가 좋아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창균 원장은 “한관종은 여드름처럼 신경 쓰이고 자꾸 재발하고 늘어나는 골칫덩이 피부 질환 중 하나다. 하지만 보기 싫다고 손으로 짜거나 바늘로 터트리면 치료는커녕 오히려 얼굴에 흉터가 생길 수 있어 초기에 피부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한관종은 보기보다 깊고 주변 조직과의 구분이 어려워 비립종처럼 1회 치료로 간단히 제거하기 힘들고 점제거 시술처럼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그네스 한관종 치료는 흔적 및 재발 가능성을 최소화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그네스는 표피부터 자극을 주는 치료가 아니라 미세 절연된 니들을 통해 진피 내 고주파를 침투시켜 표피가 아닌 한관종을 직접 타킷하여 제거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이로써 크기가 점차적으로 줄어 결국 뿌리까지 완전히 제거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표피부터 자극을 줘 흉터를 남기는 기존 치료의 단점을 보완한 시술법으로 딱지나 흉이 거의 생기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다.
이 원장은 “아그네스 한관종 치료는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술이다. 다만 한관종은 세심한 주의를 요하는 눈가 주변 피부에 주로 발생하므로 치료 시 반드시 오랜 치료 경험을 가진 피부과 전문의에게 직접 진단 및 시술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라고 조언했다.
한관종과 비립종 같은 피부 질환은 구분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피부과에서 정확한 감별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자칫 사마귀나 여드름 등으로 오진해서 치료를 할 수도 있으므로 꼭 전문의 진료 후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흉터를 남기지 않는 방법이다.
한관종과 비립종 같은 피부 질환은 구분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피부과에서 정확한 감별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자칫 사마귀나 여드름 등으로 오진해서 치료를 할 수도 있으므로 꼭 전문의 진료 후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흉터를 남기지 않는 방법이다.
(사진출처: 영화 ‘런어웨이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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